최봄이 개인전, 문래창작촌 예술공간 스페이스9에서 개최

RAWART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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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헤럴드

사진. 정진우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예술공간 스페이스9(대표 유웅종)에서 최봄이 작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9 대야미스튜디오 연례보고전 RAW-FLEX>는 6월 11월부터 현재까지 1,200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봄이 작가의 <에드와두 웨스턴 아메리카 미국 달팽이 입니다> 전시 또한 로아트 홈페이지(https://bit.ly/2Bo3WYj)에서 7월 부터 뷰잉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봄이 개인전의 표제인 <에드와두 웨스턴 아메리카 미국 달팽이 입니다.>는 이번 전시 대표 작품의 제목을 그대로 따왔다. 작품 ‘에드와두 웨스턴 아메리카 미국 달팽이입니다.’는 미국의 사진작가 에드워드 웨스턴(Edward Weston, 1886-1958)의 1927년 작품 ‘앵무조개(Nautilus)’를 보고 그린 그림이다. 

스페이스9의 유웅종 대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2019 대야미스튜디오 연례보고전 RAW-FLEX에서 최봄이 작가의 회화 작품을 보고 감탄했다.”며 “더 많은 이들이 최봄이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로아트 서은주 이사장은 “최봄이 작가는 성실하게 작업해 왔다. 작년부터 대야미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게 됐는데 그림이 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졌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최봄이 작가의 색과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작가를 소개했다.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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