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전 리뷰

rawa****
2019-02-21
조회수 4208

전시 보러가는 것을 좋아하는 대야미스튜디오의 작가들

헬로우뮤지움에서 자동차로 10분정도 이동하면 발이 닿는 디뮤지엄~


얼마나 날도 잘 맞췄는지 전시 오픈 첫날 관람하게 되었어요.


디뮤지엄은 경복궁역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한남동에 있는 구슬모아당구장과 함께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규모 전시공간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오픈한 디뮤지엄의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


관람객은 주차무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인 이상이기 때문에 단체관람 할인을 받았어요!

12,000원  ->  9,000원


서둘럿!

빨리 전시를 보러 들어가자!


관람시간이 부족할까봐 서둘러서 전시장에 입장했습니다.



처음 만난 작품은 엄유정 작가의

공간을 가득 메운 패브릭에 검정으로 그려진 드로잉이었어요!




천정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면천에 

간결하게 그려진 드로잉은 엄유정 작가만의 매력을 뿜뿜=3하며

그리는 동안 즐거웠을 작가를 시샘하게 만들더라구요~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는 정쌤!

*정쌤은 우리 작가들을 지켜주는 슈퍼맨이랍니다!

 🙏





정쌤이 보셨던 작품은 바로, 이 작품을 보고계신 거였어요~

ㅎㅎ

손가락이 굉장히 매력적이죠??

앗, 발가락을 못 보고 왔네요!!! 발을 어떻게 그렸을까요?

궁금궁금~




 



나무, 풀잎, 자연에 빗대면 너무나도 작은 인간

그림처럼 예쁜 노랑 들판이 있다면 

저도 저렇게 누워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나 보고 싶네요!




 



요즘 대세가 미술관에 사진찍으러 가는 거잖아요?

한 껏 멋을 낸 셀피족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들 앵글을 지켜주느라고 힐끗힐끗 찍다보니

ㅜㅜ 사진이 많이 흔들렸어요~


#여기서, 꿀팁!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들은 

전시 입장권이 있으면 해당 표로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포인트!

그런데 조건이 있더라구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사진 안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우짜죠??

역시 셀피가 인싸구나...



그래서 대야미스튜디오의 인싸

최봄이 작가도 한 컷, 찰칵!





전시를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rawart_/221470953402